Cogito 수학을 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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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구문독해

1. 전치사 on, up, upon, off, about, in, at

sperare 2017.03.12 06:45



※ 우리는 간혹 영어 단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단어를 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치사도 그렇고요. 그 과정에서 그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있고, 게다가 한국에 비해 미국은 다의어(multiple-meaning) 구조이기 때문에 한국의 단어로 완전히 대체되어질 수 없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치사가 그렇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학생들은 전치사의 의미를 제대로 못잡는 경우가 많아서 동사 뒤에 전치가가 놓여진 경우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숙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전치사를 묶는 경우가 있는데 그 대부분은 기본적인 의미만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독해(읽고 이해하는 것)에는 지장이 생기지 않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전치사를 원어민적인 의미로 잘 이해해 봅시다.


1. 전치사

1) on

on은 접촉의 개념입니다. 뒤에 사물이 온다면 주로 ~위에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접촉의 느낌이기 때문에 뒤에 벽이 오거나 문이 오거나 천장이 오면 '~위'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표면에 접촉해 있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a fly on the desk

a fly on the door

a fly on the ceiling

→ on the desk라면 파리(a fly)가 '책상 위에 있다'라고 해석해도 되지만, on the door에서는 '문 위'가 아니라 '문 표면'에 붙어있고, in ceiling에서는 '천장(ceiling) 위'가 아니라 '천장 표면'에 붙어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 동사에 따라 on이 '~에 대하여'의 의미가 올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접촉이나 아주 가까히서 붙어있는 추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study on korean - 한국인에 대해서 공부한다.(주도면밀하게 체계적으로)

cf. study about korean - 한국인에 대해서 공부한다.(전반적이거나 대략적인 양상을)


뒤에 시간이나 날짜가 온다면 정확히 그 시간을 의미합니다. 

He did it on time - 그는 제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그것을 했다.

cf. He did it in time - 그는 주어진 시간 안에 그것을 했다.(비슷하지만 약간의 어감 차이가 있다.)

Kiara was put on display for the public on September 19th : 키아라는 대중에 딱 9월 19일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on은 접촉을 의미하지만 시간적인 연속을 의미하여 '계속'이라는 의미가 올 때도 있습니다. 모두 '접촉'에서 생긴 개념들이죠.

His house is on the fire. - 그의 집은 불타고 있다.

She was on the way to a post office. - 그녀는 우체국에 가는 중이었다.

사실 이것도 계속적이라기 보다는 현재형에 on이 들어가서 현재 딱 어떤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계속 ~중이라는 의미가 생기는 것이죠. 과거라면 과거에 딱 어떤 시점인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요.



2) up

up은 정말로 '위'의 의미입니다. 뒤에 장소나 물리적인 개념이 오면 당연히 '위'를 의미하고, 동사 바로 뒤에 쓰였다면 동사를 강조하여 '완전히 ~하다.'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뒤에 to가 붙어서 '~까지'라는 의미로 많이 기억하는데 강조의 의미에서 온 것이죠.

The airplane is up in the air.  그 비행기는 공중에 떠있다.

I'll ride up the road. 나는 도로를 따라 갈 것이다.

The paper was used up.  종이가 다 떨어졌다. 또는 종이를 다 썼다.

This car can take up to five people. 이 차는 다섯명까지 태울 수 있다.(5명을 완전히 태울 수 있다.)

Put your hands up. 손을 위로 올려라.



3) upon

on과 완전히 같은 뜻입니다. 다만 on보다 조금 격식적인 느낌이죠.

Today we is upon the 21st century.  오늘날 우리는 21세기에 있습니다.



4) off

on의 의미와 정반대로 off는 접촉에서 분리되거나 애초에 접촉되어있지 않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off는 접촉의 상태에서 분리되거나 계속 분리되어 있는 상태, 즉, '분리'의 개념을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분리하여 전원을 끈다는 의미도 있죠. 반대로 on은 붙여서 켜는 의미가 있고요.

take off  내리다

take on  타다

turn off  돌려서 끄다(옛날 TV나 라디오를 생각)

turn on  돌려서 키다

The stream closed off his family.  시냇물이 그의 가족들을 닫아서(?) 분리시켰다.(고립시켰다.)

Ripe apples fell off the tree.- 잘 익은 사과가 나무에서 분리되어 떨어졌다.

keep off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시오.(접근 금지)

This is no skin off my nose. 이건 내 코에서 떨어져 나간 피부가 아니야.(나랑 상관 없다는 관용적 표현)

I couldn't take my eyes off you tonight.  오늘밤 나는 내 눈을 너로부터 분리해 놓을 수 없었습니다.



5) about

about은 대략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on이 딱 한 곳에 접촉되어있다는 느낌이라면 about은 주위를 넓게 가져서 포함하는 느낌이죠. 그래서 뒤에 오는 명사의 전반적인 느낌을 가지고 '~에 대하여'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I worked about 25 years. 나는 대략 25년정도 일했다.

It costs about 2,000. 그것은 약 2,000원 정도 나간다.

roam(=wander) about town. 마을 근처를 배회하다.



6) in

in은 잘 알려진대로 '~안에' 또는 '~에서'라는 의미와 거의 동일합니다. '~안에서'라고 해야할까요. 장소, 기간, 상태 모두 '~안'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Two students in my math class fell in love. 내 수학시간에 두 학생이 사랑(안에) 빠졌다.

That was in the middle of the night. 그것은 한밤중에서 있었다.

It was released in the United States in the autumn of 1857. 그것은 1857년의 가을에 미국에서 발표되었다.



7) at

at은 본질적으로 한 점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장소나 시간에서 '~에'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 점에서 on과 유사하긴 하지만 on은 접촉의 개념이 강하고, at은 점의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at은 시각적인 한 점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협소한 장소나 물건을 가리킬 때의 작은 공간이나 시간이라면 시계에서 한 점인 특정한 시간을 의미할 때 보통 일반적으로 at을 사용합니다. 접촉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 on을 사용하죠. 

Can I pick him up at two at the hotel? 내가 2시에 호텔로 데리러 갈까?

No, I'll pick him up at his hotel at 1:45. 아뇨. 제가 그의 호텔로 1시 45분에 데리러 가겠습니다.



※ in, on, at

이 세가지 전치사는 장소와 시간의 전치사로 잘 혼동되는 편입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in은 '안'이고 on은 '접촉'이고 at은 시각적 한 '점'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자동차나 자전거나 모두 탄다고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자동차는 in a car이며, on a bike(bicycle)이라고 표현합니다.

자동차는 안에 들어가는 것이고, 자전거는 위에 올라타기 때문이죠.

따라서 당연히 비행기나 기차나 모두 in을 사용하지만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바닥 위에 붙어있다는 것을 강조하면 on을 쓰면 되겠죠.


또, '~에 있다'고 표현할 때, 건물의 몇 층에 있다는 것은 층 위에 있다는 것이므로 on을 쓰며

건물 자체를 표현한다면 in이나 at을 주로 씁니다.

그리고 다소 범위가 넓은 곳에 있다는 것은 'live in Korea' 처럼 in을 주로 쓰며

그냥 일반적인 건물이나 어떤 장소를 집어 말한다면 at을 쓰면 됩니다.


그렇다면 바다에 있다는 것은 on일까요 in일까요 at일까요?

잠수를 한다거나 바다 속에서 수영을 한다면 in일 것이고

배나 그런 것으로 바다 위에서 떠있을 것이라면 on을 써도 되며

그냥 바다(해변)에 놀러간다는 식에 장소의 개념이라면 'at the beach'를 쓰도 무방합니다.

혹은 해변에 사람을 묻을(?)거라면 in이 어울리겠죠.



시간적으로 보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at은 한 시점을 의미하며 시계에서 하나의 시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한 시간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쓰죠.

on은 딱 그 시간을 강조할 때 쓰기는 하지만 사실 그렇게 쓰기보단 주로 날짜에 씁니다. 날짜에 스티커를 붙이는 느낌이랄까요.

in은 ~안에라는 뜻이지만 뒤에 시간이 오면 사실 '~후에'가 가장 어울립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in a year'라는 '1년 후'가 2년 후, 3년 후 그 이상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1년과 가까운 정도 후를 의미합니다. '~이내'는 주로 within를 사용합니다.

in이 광범위하게 쓰이다 보니까 분리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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